바틱 세계 문화유산 환경오염 유발
바틱 공예염도 환경 문제에서 벗아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좀 더 쉬운 생산방법을 찾고, 친환경 조제를 이용하게 되는 날이 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기술은 필요에 의해 개발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필요성에 부합하는 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당해 조직(국가 나 기업)의 적절한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이 없으면 가치있는 기술이나 제품은 다른 나라의 몫이 되겠지요?
바틱 세계 문화유산 환경오염 유발
2010-04-06
정부는 바틱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자 매주 금요일을 ‘바틱 입는 날’로 정했다. 하지만 바틱이 지구 온난화 문제 즉 탄산가스 배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것은 바틱 원단을 세척할 때 엄청난 물이 필요하고 바틱 원단에 묻어 있는 밀납초를 녹일 때 기름이라든지 가스 등의 연료를 써야 하기 때문. 또 원단에 컬러 나염을 할 때도 유화수소 등과 같은 화공 약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전국에 48,000여 개의 크고 작은 바틱 공장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들 바틱 공장들은 물이나 연료 혹은 화공 약품 등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전혀 고민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바틱 공장들은 생산 공정에서 나오게 되는 탄산가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독일과 같은 나라의 선진 나염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바틱 하면 천연 원단에 천연 염료를 쓰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젠 바틱의 생산까지도 환경 문제와 연계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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